소개 마당


운영위원장 인사말

최근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이 전세계적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으며, 인공지능(AI)의 꽃은 단연 자연언어처리(NLP; Natural Language Processing)라고 합니다. 구글, 애플, IBM 등 선진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한국어를 포함한 자연어처리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어 국내 기술이 접근하는데 쉽지만은 않은 현실이지만, 지난 35여 년 동안 우리 언어공학연구회는 산/학/연이 함께 모여 자연어처리 관련 연구 활동은 물론 언어 처리에 관한 기반 기술 확보 및 기술 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어 왔습니다. 언어공학연구회는 우리말과 우리 한글의 정보처리 관련 기술 발전 및 보급 확산을 위해 더욱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며, 인지공학, 정보검색 및 음성, 영상 등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으로 융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. 이 자리를 빌어 본 언어공학연구회를 위해 힘써 주셨고, 지금도 힘써 주시는 100 여 분의 운영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
 

언어공학연구회 소개

   언어공학연구회는 회원 상호 간에 학술 활동과 친목을 목적으로 1991년 창립되었으며, 한국어를 중심으로 자연언어의 언어 공학적 연구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한국어의 컴퓨터에 의한 분석, 이해 및 생성, 한국어의 언어학적 연구, 인지과학, 언어 지식 획득 및 구축 등 우리말과 글의 정보처리에 관련된 기반 분야는 물론, 음성인식 및 합성, 감성인식, 문자인식, 정보추출, 문서요약 및 분류, 정보검색, 질의응답, 대화처리, 자동번역 등과 같은 다양한 응용 분야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
   본 연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술 활동으로는 1989년을 시작으로 매년 한글날 전후에 한국인지과학회와 공동으로 "한글 및 한국어정보처리 학술대회"를 개최하고 있으며, 수시로 자연언어처리 튜토리얼,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.